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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워킹맘 리더십 교육 열려 - 동두천, 안산
단체명 (사) 여성·문화네트워크(WIN) 등록일 2013-11-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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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리더십 교육’ 안산·동두천서 열려
“워킹맘은 파워 리더죠”
“워킹맘의 일·가족 양립은 선택과 집중으로”
여성학자 강선미·조혜영 본지 편집국장 강연
“워킹맘들은 파워 리더입니다. 사회구조가 바뀌면서 이제 여성이 함께 일하지 않곤 살 수 없는 시대가 됐습니다. 워킹맘 고통지수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지만 워킹맘들이 서로 만나고, 지지하고, 연대모임을 만들면 이 시기를 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 선미 하랑성평등교육연구소장은 10월 22일 경기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여성문화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워킹맘 리더십 교육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워킹맘 고통지수 제로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워킹맘이 힘이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50여 명의 여성이 참여해 워킹맘 고통지수를 낮추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강 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워킹맘들이 막막한 느낌에 사로잡히는 것은 선진국 워킹맘들도 똑같다”며 “워킹맘들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일·가족 양립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많이 요구해야 한다. 사실 경력이 단절돼 집에서 가사일을 하고 아이들을 돌보는 여성들도 워킹맘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인식 전환을 당부했다.

강 소장은 “워킹맘은 응급처치부터 식사 준비, 아이와 노인 돌보기 등 못하는 것이 없다. 그런데 이들의 능력과 의욕은 아직 사회적으로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했다”며 “워킹맘은 한 가지만 할 줄 아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제너럴리스트이기 때문에 워킹맘 시기를 벗어나면 괴력을 발휘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경기도 동두천 평생교육원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도 워킹맘 리더십 교육이 열렸다. 이날 조혜영 여성신문 편집국장(여성문화네트워크 이사)은 “슈퍼우먼은 없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킹맘의 일·가족 균형을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비전을 세우고 선택과 집중으로 시간 관리에 힘쓰고 슈퍼우먼을 포기하라고 역설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30여 명의 동두천시 워킹맘들은 자녀 교육과 가족 간 소통의 어려움 등 일·가족 양립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특히 최근 발표된 ‘2013 워킹맘 고통지수’를 살펴보며 ‘퇴근 후에도 쉴 수 없다’ ‘휴가를 내기 쉽지 않다’ 등 워킹맘들이 고통받는 이유에 깊이 공감했다.

조 국장은 “워킹맘을 위한 제도 미비보다 여성인력 활용에 대한 낮은 인식이 더욱 문제”라며 “초저출산국인 한국에서 여성자원 활용은 필수”라고 지적했다.

‘워킹맘 리더십 교육’은 여성가족부, 여성신문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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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2호 [사회] (2013-10-31)
박길자·김수희 / 여성신문 기자 (muse@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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