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조영표 의장은 9월2일 오후2시 시의회4층대회의실에서 한국청년유권자연맹청년회원(대표운영위원장 이연주)과 운영위원대표단과 60여명과 함께 일자리 창출, 양성평등 정책 등을 주재로 간담회가 열렸다.
2일(화) 오후 2시, 광주시의회에서 2030 청년들과 민선 6기 광주시의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이 만나 청년실업문제와 지방의회 청렴성 제고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조영표 광주광역시 의장과 청년과의 통쾌한 만남」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한국청년유권자연맹 광주지부(운영위원장 이여신)이 진행하고 있는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방자치) YLP(Young Leadership Program)] 참가자 대학생을 비롯해 광주 지역 유권자 80여명이 참석 예정인 이번 간담회는 전남대, 조선대 등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표토론자 5명이 현안에 대한 질의를 하고 조영표 의장이 답을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 이여신 운영위원장은 ‘광주가 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만 하고 이를 위해서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자리가 필요한데 조영표 의장님도 흔쾌히 의회와 청년세대와의 만남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셨다.’고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이 위원장은 ‘청년들이 바라는 광주시의회의 모습은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도시답게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지방의회, 남녀 차별없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신을 구현하는 지방의회,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지방의회이다.’라고 설명하고 이러한 뜻이 담긴 캐리커쳐 현판을 의장님께 전달하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주최하는 한국청년유권자연맹(대표운영위원장 이연주)에서는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전국 지부 회원들과 함께 ‘지방의회의 청렴성 제고와 양성평등 실천, 청년문제 해결’이라는 3가지 과제를 실현시켜 줄 것을 요청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특히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나라’라는 캐치프레이즈와 이번에 당선된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시의회 의장의 캐리커처가 담긴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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