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바리스타와 피부관리사에 도전하는 이야기!

5개월동안 배운 기술을 가지고 행사를 통해 함께 좌충우돌하며 서로 에게 자신감을 주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10명의 바리스타참가자들이 무료시음회를 열었을 때,
찾아오는 손님들은 정말 다양했습니다.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다보니
많은 청각장애인들과 장애인부모회에 속한 참가자들의 장애를 가진 가족들이 다른 사람의 눈치를 전혀 보지않고
맘편하게 와서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어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한옥으로 만들어진 카페라 휠체어도 쉽게 들어올 수 있었고
마당에 편하게 앉아 밤늦게까지 수화로 얘기를 나누는 청각장애인들을 보고
일반건청인들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관심을 나누는 아름다운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농아인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주는 커피를 정말 반갑게
받아주어 농아인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주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9월 29일 :일일 카페 무료시음회 행사(바리스타 10명, 스탭3명,행사참가자 200여명) 
-9월 20일과 27일 :노인요양원 무료맛사지체험 행사 (피부관리사6명 ,스탭3명,행사참가자1회21명/2회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