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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1년 10월 16일 오뚝이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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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명 | 전주인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 등록일 | 2011-10-26 2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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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전주KBS1 뉴스> 방영, '장애인 성범죄 철퇴' 방영일시 : 2011년 10월 16일(일) 저녁9시 뉴스 2011년 10월 17일(월) 오전7시 뉴스 2011년 10월 17일(월) 오전9시30분 뉴스 <기사내용> 영화 도가니를 계기로 장애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예쁘게 꽃을 피운 화분들, 성범죄를 당했던 장애인 여성들이 마음을 치료하며 키운 화원입니다. 장애인을 전문으로 상담하는 이곳은 올해 상반기에만 400여건에 달하는 성폭력 피해가 접수되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지적장애인으로 가해자는 복지시설 직원등 평소 알고 지내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전주 인성장애인성폭력상담실장 박봉옥 인터뷰 "과자 하나 사준다면 거기에 넘어갈 수도 있고 어디 가자고 하면 그냥 자연스럽게 따라가요,.. 자녀가 이런 일을 당했어도 부모가 대항할 능력이나 그런게 없어서..." --청각 장애인 성폭력을 다룬 영화 '도가니'를 계기로 성범죄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정부도 장애인 성범죄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앞으로는 장애인 성범죄에 대한 신고제가 폐지돼 신고 없이도 처벌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죽을힘을 다해 저항했는지를 피해자가 입증해야 했던 요건도 폐지됐고 장애인에게 단 한번의 성범죄만 저질로도 전자발찌를 부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전주 인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 이순식 인터뷰 "정신과 마음, 육체 이 모든것이 깡그리 망가지는 그런 거에요. 그래서 관계 기관에서는 확실하게 장애인 성범죄가 없어지도록..." --영화 한편으로 들춰진 장애인 인권에 대한 관심이 반짝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진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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