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의 성인지적 통합교육 만화 개발 3차 자문회의" 개최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2010년에 이어 여성가족부와 공동협력사업으로 “학교에서의 성인지적 폭력예방교육 만화 개발”을 추진중입니다. 본 사업은 2010년 학교에서의 性認知的(Gender Perspective) 예방교육 교안 - 가정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학교폭력 예방교육“ 개발의 후속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본소에서는 8명의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지난 11월 3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제3차 자문회의를 본소 8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3차 자문회의에서는 교안을 토대로 작업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장차현실 만화가가 그린 만화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습니다.

자문위원은 신연희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원혜욱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서원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채규만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양철수 여성가족부 권익정책과 사무관/정미정 여성가족부 아동청소년성보호과/이사라 교육과학기술부 학교문화과 연구관/이현숙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상임대표 등이며, 본소 박소현 법률구조 2부장과 차연실 상담위원이 사업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11월 14일까지 자문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수렴하여 만화를 수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