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30인 미만 서비스업종 여성노동자 모성권․ 성희롱 실태조사 분석 토론회

 

수원여성노동자회는 여성의 65%가 종사하는 30인 미만 사업장 중 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모성권 ․ 성희롱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조사결과 모성보호 급여가 고용보험에서 지급되는 사회분담화제도가 도입된 지 10년이 지나도록 여성들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퇴사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고용율이 높아야 출산율도 높아지고 복지국가로 나아 갈 수 있는데 우리나라 여성고용률은 OECD 꼴찌입니다.
기껏 어려운 공부 마치고 취업을 하고나서도 임신, 출산 시기가 되면 퇴사 업력으로 일을 그만두게 되는 이 사회적 관행이 바뀌지 않으면 경제민주화도 복지국가도 어렵습니다.

수원여성노동자회(주관:수원시여성근로자복지세터)는 수원지역 서비스업 여성노동자의 모성보호․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와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 시 : 2012. 10. 10(수) 오후 2:00 ~ 4:00

□ 장 소 :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2층 교육장

□ 주 최 : 수원여성노동자회

□ 주 관 : 수원시여성근로자복지센터

 

□ 프로그램

￭ 사 회 : 수원시여성근로자복지센터장 조여옥     ￭ 발 제 : 1. 수원 30인 미만 서비스업종 모성권, 성희롱 실태조사 [김영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2. 지역중심의 일· 가정 양립 사회 조성을 위한 제언]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토 론 : - 임혜경 (전) 수원여성회대표 - 손민숙 한국노총경기지역노동교육상담소장 - 남소연 여성가족부 여성인력개발과 - 전애리 수원시의회 의원 - 이석재 고용노동부 경기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