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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눔과동행 <여성창업비즈니스 스쿨> 강서양천신문 보도자료. 10월13일
단체명 나눔과동행 등록일 2014-10-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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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여성이 주체될 수 있다”
(사)나눔과동행, 18일까지 여성창업 비즈니스 스쿨 운영
[2014-10-13 오전 10:28:00]
 
 
 
 

(사)나눔과동행(이사장 윤경로)은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사무실(신월로 176 3층)에서 ‘여성창업 비즈니스 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여성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정보와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강좌는 ▲여성이 만드는 모두를 위한 일이란 무엇인가(김인선 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 대표) ▲마을에서 만나는 협력과 노동의 공동체(박주희 협동조합연구소) ▲여성과 지역공동체 그리고 여성의 과제(서정민 지역재단 연구원) ▲협동조합의 성공과 실패로부터 배운다(구은경 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 이사)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벤치마킹을 통한 여성기업전략수립(워크숍)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첫날 강사로 나선 김인선 대표는 “돈을 중심으로 경제가 이뤄지고 있고 돈이 가장 중요한 가치가 돼 버렸다”면서 “가난이 사람을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게 하냐면 관계망을 무너뜨린다. 외로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이웃이 없는 사회적 배제를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회적경제를 ‘인간이 중심이 되고 단절된 관계를 재건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1990년대 경제 위기로 인한 실업, 사회적 배제, 양극화 등이 심화되면서 재정위기, 지역경제 붕괴 등의 과정 속에서 지역재생, 대안경제 등에서 시만사회 역할이 증대되기 시작했다. 즉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당사자(피해자)가 나서면서 경제패러다임이 주체적인 생활자로서의 주민으로 전환되면서 사회적경제가 태동된 것.

차별, 실업, 소통 단절 등과 같은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역에서 사람 간의 교류, 시장에서의 교환, 필요한 서비스를 만든다. 사람 중심인 사회적경제 조직의 핵심은 협동, 연대이며 주체성, 공동체성, 민주성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방식도 협동(연대)에서 비롯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여성은 결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고 조직내 차별로 경력개발 등에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은 옆 사람과의 대화로 시작된다. 할 수 있는 여성들이 모이고, 협동조합으로 모여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고민해보라”고 조언했다.

한편 나눔과동행은 지역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1일 신정네거리 분수광장에서 프리마켓 및 창업박람회를 열었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에 필요로 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2699-9281)

장우정기자(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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