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 1366 울산센터에서는 지난 9월 5일(금), 1366 울산센터 센터장, 사무국장, 상담원 및 찾아가는 상담실 상담지원인력(자원봉사자)과 유관기관 외부전문가(전울산대 강미화 교수 울주경찰서 김도윤 경감. 강영희 경위, 울주군 건강가정지원센터 김도경 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상담실 시범운영 사업 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1366 울산센터는 이 날 사례회의에서 2014년 5월 ~ 8월까지 진행된 찾아가는 상담실 시범운영 사업의 사업실적과 앞으로의 사업일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반기 찾아가는 상담실 상담사례 중,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례자의 주요문제를 살펴보며 사례자 지원을 위한 향후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사례회의를 통해 1366 울산센터에서는 지적장애가 의심되는 사례자를 찾아가는 상담실 시범운영 중, 재방문 하여 사례자로 하여금 병원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과 사례자의 보호 및 안정, 자립을 위해 보호시설 연계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공유하였고 차후 사례자 지원이 필요할 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하였다.